[속보] “소방서에 불!” 신고받은 소방관들, 출동 대신 자력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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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소방서에 불!” 신고받은 소방관들, 출동 대신 자력 진화

인근 주민으로부터 “소방서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4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 불이 난 지 46분인 낮 1시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가 강당·훈련장으로 사용하던 건물 외벽이 탔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야외에서 시작해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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