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PC그룹은 사장단 인사에서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비알코리아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
소액주주들은 SPC그룹이 주가 부양보다 오너 일가 승계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SPC삼립 소액주주 김성권(45·가명) 씨는 "SPC그룹은 투자자들을 고려하지 않는 경영을 하고 있다"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아들들을 승진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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