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4일 남한산성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당시 청(淸)에 끝까지 항거하다 순절한 삼학사(홍익한·윤집·오달제)와 척화파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현절사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최군식 광주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허현무 현절사 도유사가 아헌관을, 안동김씨 서윤공파 종중회장 김권진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집행했다.
한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음력 3월과 9월 중정일에 춘계·추계로 나눠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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