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된 시정연설…국민의힘, 李 대통령 앞에서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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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된 시정연설…국민의힘, 李 대통령 앞에서 "꺼져라"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은 국민의힘이 불참하면서 '반쪽'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시정연설 직전 진행된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의 사전환담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이 대통령은 사전환담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정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와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등과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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