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따로 사람 따로 미용가, 예약금은 ‘실장급’ 시술은 ‘스탭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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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따로 사람 따로 미용가, 예약금은 ‘실장급’ 시술은 ‘스탭급’

직급 선택제를 운영하는 미용실이 늘고 있지만 실제 시술 과정에서는 스탭이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사례가 빈발하면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 속 소비자들의 ‘비용 대비 효용’ 기준도 높아졌지만, 실제 시술 과정에서는 선택한 담당자는 일부 단계만 직접 진행하고 나머지는 스탭이 담당하는 방식이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실장을 선택했는데 스탭이 대부분 시술했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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