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과의 전쟁'을 내세워 카리브해에서 베네수엘라를 겨냥한 군사적 행동에 나선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엔 국경을 접하고 있는 멕시코의 카르텔에 대한 임무를 계획하고 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NBC 방송은 3일(현지시간) 전현직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마약 카르텔을 표적으로 삼기 위해 미군과 정보요원을 멕시코에 파견하는 새로운 임무에 대한 세부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마약 카르텔에 대한 새 임무와 관련해 멕시코 정부와 협력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협력 없이 작전을 수행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관리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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