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만 년 전 한라산 백록담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만들어낸 동굴 '구린굴'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용암이 분출돼 지표를 따라 흘러내릴 때, 외부는 급격히 식어 단단한 껍질을 형성하고 내부의 용암은 계속 흐르며 이동한다.
일반적인 석회동굴이 물의 용식 작용에 의해 오랜 세월 동안 만들어지는 것과 달리, 용암동굴은 짧은 시간 내에 화산활동으로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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