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은 오는 8∼9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과 문화체육센터에서 제26회 국창 권삼득 추모 전국국악대제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이자 덜렁제 창법의 창시자인 국창 권삼득(1771~1841)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는 권삼득 선생의 고향이자 판소리 뿌리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이라며 "권삼득 선생의 예술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국악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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