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광주시의원은 4일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복지건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가 '장애인친화도시'와 '고령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BF 인증 건축물은 전체 14만3천595동 중 486동으로 0.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5년간 광주시의 BF 건축물 관련 지원 예산은 2023년 기준 ▲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16억8천만원(시비 5억400만원) ▲ 장애인 복지시설 이동식 경사로 설치 지원(70개소) 1억1천만원 등이 전부였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촉진 조례'는 2014년 제정 이후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아, 상위법 개정으로 BF 인증 유효기간이 10년으로 연장됐음에도 조례에는 여전히 '5년 재인증' 조항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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