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부터 너무 힘이 넘쳤나요?”…페퍼저축은행 선두 이끈 ‘특급 외인’ 조이, V리그 적응은 ‘이상 무’

페퍼저축은행 라이트 조이(오른쪽 2번째)가 2일 흥국생명과 원정경기서 피치와 레베카(왼쪽부터)의 블로킹을 피해 연타를 하고 있다.

장소연 감독은 “처음에는 조이의 몸 상태를 지켜봤지만, 3세트는 경기의 승부처였다.조이가 무리 없이 뛸 수 있다고 판단해 선발로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2021~2022시즌 V리그 합류 후 4시즌 연속 최하위(7위)에 머문 페퍼저축은행은 조이의 가세로 이번 시즌 상위권 경쟁에 자신감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