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인권 단체들은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베트남 이주여성 노동자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강제단속 중단을 주장했다.
지난달 28일 대구 성서공단 내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는 베트남 출신 여성 노동자 뚜안(2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단속을 피해 에어컨 실외기 창고 안쪽에 숨어 있다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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