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전 총리 망명 허용한 멕시코와 외교 관계 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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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전 총리 망명 허용한 멕시코와 외교 관계 단절

페루 정부가 멕시코가 전 총리 베시 차베스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한 데 반발해 양국 간 외교 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우고 데 셀라 페루 외교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이 시도한 반란 등 범죄 공범으로 지목된 베트시 차베스 전 총리가 주페루 멕시코 대사관을 통해 멕시코에 망명했다"며 "페루 정부는 멕시코와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외교부는 성명에서 "멕시코는 1954년 협약에 따라 베스 차베스 전 페루 총리에게 외교적 망명을 허용했다"며 "이는 국제법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한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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