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내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특검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에게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추 의원은 특검이 영장에 계엄 선포 나흘 전인 지난해 11월 29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만찬을 했다고 적시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중진 의원 몇 명이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한 날이었고, 저는 여의도에서 모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과 만찬을 한 후 후반부에 잠시 참석해 여러 사람과 함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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