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받고 제주 무사증 입국 외국인 어선에 숨겨 육직로…3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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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제주 무사증 입국 외국인 어선에 숨겨 육직로…3명 송치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외국인 40여명을 어선에 숨겨 부산 등 육지로 이탈시킨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제주 무사증 자격(B-2-2)으로 입국한 동남아시아인 40여명으로부터 돈을 받은 뒤 이들을 어선에 몰래 숨겨 육지로 이동시킨 혐의를 받는다.

결혼 이민자인 30대 여성은 제주 서귀포시에 거주하며 제주도에 무사증 자격으로 입국해 육지로 나갈 수 없는 외국인들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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