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FC '슈퍼팀'으로 만들었다" MLS 오피셜 공식 인정…"SON 최고!" 감독·동료 극찬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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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FC '슈퍼팀'으로 만들었다" MLS 오피셜 공식 인정…"SON 최고!" 감독·동료 극찬 세례

MLS는 손흥민이 LAFC를 '슈퍼팀'으로 변모시켰다면서 시즌 후반기 승점을 쓸어담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LAFC가 이번 시즌 단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던 오스틴FC를 꺾고 플레이오프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데에는 손흥민의 활약이 컸다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오스틴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끝난 뒤 LAFC의 사령탑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물론 토트넘 홋스퍼 시절부터 손흥민의 활약을 오랫동안 지켜봤던 주장 위고 요리스를 비롯해 LAFC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고 있는 동료들이 입을 모아 손흥민을 칭찬했다.

경기 후 MLS 홈페이지는 "손흥민과 부앙가가 오스틴FC를 압도하며 LAFC가 슈퍼팀으로 떠올랐다"라면서 "LAFC의 파괴적인 듀오는 일요일 밤 오스틴 수비라인을 무섭게 괴롭혔다.두 선수의 활약은 LAFC가 1라운드에서 스윕을 차지하고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준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손흥민과 부앙가의 활약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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