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투자 사기,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등을 저질러 피해자들로부터 거금을 가로챈 조직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4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따르면 경찰은 사기 범죄 조직의 총책 A씨(56) 등 일당 129명을 검거했으며 지난달 31일까지 이들을 차례로 검찰에 송치했다.
B씨는 대포통장을 전달하기 위해 캄보디아의 범죄 단지로 갔다가 통장이 지급 정지됐다는 이유로 감금, 폭행당한 뒤 범죄 단지에서 탈출해 경찰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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