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조 4,154억 원, 영업이익 2,29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유부문 영업이익은 1,155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크게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정제설비 폐쇄로 인한 공급 제한과 계절적 난방유 수요 증가로 정제마진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4분기 이후에도 안정적 수익 구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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