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트로피 따낼까? 만리장성 없는 독일에서 '2년 만의 우승' 겨냥…中 선수 빠진 WTT 프랑크푸르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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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트로피 따낼까? 만리장성 없는 독일에서 '2년 만의 우승' 겨냥…中 선수 빠진 WTT 프랑크푸르트 출격

여자 단식 세계랭킹 14위 신유빈은 오는 6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32강에서 세계랭킹 49위 대만의 황이화와 격돌한다.

신유빈은 파리 올림픽 단식에서도 준결승까지 진출,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세계랭킹 12위 하야타 히나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신유빈을 혈투 끝에 꺾고 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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