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국민께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했고, 이번에도 그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계엄 나흘 전인 지난해 11월 29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저에서 만찬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국민의힘 중진 의원 몇 명이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하는 날이었고, 저는 여의도에서 모 언론사 정치부와 만찬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의원총회 장소를 변경하는 식으로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의원총회는 항상 예결위장이 아니면 246호를 번갈아서 연다"며 "민주당과 늘 번갈아 가면서 장소를 사용하는 관행 속에서 운영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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