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말 많은 회사인데... 유명 아동복에 '성행위 문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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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말 많은 회사인데... 유명 아동복에 '성행위 문구' 논란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가 제품에 외설 문구를 새겨 넣어 소비자들의 공분을 샀다.

문구의 성적 의미를 모르는 아이들이 이를 입고 다니게 된다는 점에서 아동 보호 측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진다.

아동복이라는 특성상 더욱 철저한 검수가 필요함에도 외설적 문구가 그대로 제품화됐다는 점에서 회사의 품질 관리 시스템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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