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가출 남편에 분노한 아내 "미친 사람처럼 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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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가출 남편에 분노한 아내 "미친 사람처럼 전화해"

아내가 남편의 잦은 가출 때문에 실종 신고까지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결혼한 지 1년도 안 됐을 때부터 가출이 시작됐다"며 "처음엔 하루 정도였다가 계속 가출 기간이 길어졌다"고 했다.

아내는 "최근엔 아이들 방학 기간 동안 계속 가출해 있었다.남편이 가출하면 미친 사람처럼 전화를 계속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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