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불리던 곳이 점차 쇠퇴하는 모습에 6·25전쟁 실향민인 외조부모부터 3대째 인천 소래포구에 정착해 온 서진원 대표를 비롯한 ‘삼남매’는 고향에 새바람을 불어넣고자 창업이라는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그렇게 소래포구의 대표시장으로서 구청과 손잡고 변화하려는 상인들과 전통어시장의 노력은 세상을 따라잡지 못했고, 과거의 모습을 여전히 유지하는 일부 시장들로의 비난까지 함께 떠맡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소래꽃게빵 이어 ‘뚱게빵’, ‘소래한입 젤리’ 연이어 출시 이러한 흐름 속에 서진원 대표는 “고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이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여러 고민과 연구 끝에 소래포구의 대표 특산물인 꽃게를 활용한 빵을 만들어 지역 특색을 가미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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