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4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앞서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 만나 사전 환담을 가졌다.
그러면서 우 의장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한 것을 거론하며 “오늘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대통령께서 두 번째로 국회를 방문했다”며 “작년에는 대통령이 오지 않으셔서 참 서운했는데, 이번에는 대통령께서 와주셔서 국민들이 든든한 마음을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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