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의료제품 중동시장서 '붐'…식약처-UAE, 수출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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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료제품 중동시장서 '붐'…식약처-UAE, 수출길 넓힌다

한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양국 간 의료제품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오유경 식약처장과 사이드 빈 무바락 알 하제리 UAE EDE의 이사회 의장은 의료제품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을 공감하고, 양국의 의약품, 의료기기 등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사이드 알 하제리 이사회 의장은 한국의 첨단바이오의약품·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모범사례를 공유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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