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률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 프랑스 정부 최고 권위 훈장을 받았다.
항우연은 이상률 전 원장이 10월 28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등급 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상률 전 원장은 "이 훈장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한국 우주개발과 한불 협력을 위해 헌신한 모든 연구자들의 훈장"이라며 "우주탐사는 어느 한 나라의 도전이 아니라 인류 전체의 여정이며 한국과 프랑스가 함께 달과 화성, 그 너머의 우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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