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4일 오전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확대회담을 개최했다.
한미 장관은 용산 국방부 청사 연병장에서 의장대 사열 뒤 청사로 이동해 한미동맹의 상징적 구호인 '함께 갑시다'(We go together)를 외친 뒤 회의에 돌입했다.
회의에선 지난달 29일 경주 한미 정상회담 때 이재명 대통령이 요청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용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부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한국의 국방비 증액 등 동맹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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