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서민위,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백해룡 경정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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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서민위,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백해룡 경정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

백 경정은 일부 세관 직원들이 마약 밀반입을 돕고 검찰이 이를 수사하지 않고 덮었다는 취지의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최근 의혹을 제기한 운반책 일부가 합동수사단 조사에서 ‘세관 직원들이 마약 반입을 도운 적이 없다’고 진술을 바꿨다.

특히 지난달 2일 국회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들 질의에 이명우 관세청장은 백 경정의 주장을 전면 부정했다”고 백 경정의 의혹 제기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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