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11월 한 달을 '문화산단의 달'로 지정해 창원국가산단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도,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창원국가산단을 문화산단으로!'를 슬로건으로 9일까지 열린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국가산단은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산업문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가 행복하고 청년이 꿈꾸는 문화산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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