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명의 현수막 불법"…선관위 조사 촉구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이정선 광주교육감 명의 현수막 불법"…선관위 조사 촉구

광주교육사회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4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자신의 명의로 시내 곳곳에 현수막을 내건 것은 교육감 개인의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명백한 개인 홍보의 불법 선거운동"이라고 지적하고 선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또 "현수막 비용도 교육청 예산으로 집행되지 않았고 교육감 사비로 개인 또는 사조직을 움직여 진행된 행위로 보인다"며 "교육감 개인이 197개의 현수막 게시를 기획하거나 집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불법 선거의 정황"이라고 주장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현수막 게시는 교육감 본인이 직접 홍보기획사에 의뢰해 게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게시 전 선관위에 문제없다는 답변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교육감 정책 홍보나 사업 성과를 현수막에 담으면 그게 오히려 위법행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