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소속사는 지난 3일 "성시경의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했다며 "현재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것은 데뷔 25년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를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영상: 성시경 유튜브 채널·성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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