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로 둘러싸여 '육지의 섬'으로 불리는 경기 동두천시 걸산동 신규 전입 주민들의 통행을 위한 패스(통행증) 발급이 끝내 거부됐다.
동두천시는 걸산동 신규 전입자 4명에 대한 미2사단 측의 신원보증에도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는 기지 보안을 이유로 신규 전입 주민에 대한 패스 발급 불가 입장을 최근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군 기지사령부는 2022년 6월 29일부터 기지 보안을 이유로 걸산동에 새로 전입한 주민들에게 패스 발급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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