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무죄 상고 포기…"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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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무죄 상고 포기…"깊이 반성"

검찰이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중형을 선고받았다가 최근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부녀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

대검 관계자는 "당시 검찰 수사 과정에서 '객관적 증거 없이 피고인들에게 자백을 유도하고, 자백받을 당시 진술거부권을 명확히 고지하지 않았으며, 합리적 이유 없이 수갑과 포승으로 피고인들을 결박한 상태에서 조사를 진행하는 등 피고인들에게 형사소송법이 정한 절차나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다'는 재판부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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