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 여왕' 로라 루머, 언론사 보이콧한 국방부 기자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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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여왕' 로라 루머, 언론사 보이콧한 국방부 기자단 합류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의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32)가 미국 국방부 기자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국방부 기자단은 해당 분야를 상시 취재한 경력이 없는 극우 성향 매체와 온라인 인플루언서들로 채워졌고, 루머도 합류했다.

루머는 스스로 '탐사 전문 기자'라고 주장하는 극우 활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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