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적 기지를 공격하는 '반격 능력' 확보의 핵심 수단으로 도입하는 미국제 순항미사일 토마호크의 운용 능력을 갖추기 위해 자위대의 이지스함 1대를 미국에 파견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일본은 2022년 말 '반격 능력' 확보를 위해 장사정 미사일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보유한 이지스함 8척에는 토마호크를 탑재하기로 했다.
신문은 "초카이 호가 토마호크를 운용하는 일본 첫 해상자위대 함정이 될 전망"이라며 "기리시마와 하쿠로 등 다른 이지스함도 미국에 장기 파견할지는 아직 검토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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