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9월부터 진행해 온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 전원을 ‘합격’ 처리하는 황당한 실수를 저지르고 이내 번복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을 울리고 있다.
그런데 회사가 지난달 30일 2025년 하반기 본사 일반직 공개채용 서류전형 발표를 하면서 모든 지원자를 합격 처리한 결과를 올렸다가 수 분 만에 정정하며 공분을 샀다.
현대그린푸드 현직 근무자로 추정되는 댓글에는 "원래 우리회사 인사팀이 일 제대로 안 하기로 유명하다"면서, "면접부터 입사까지 지원자가 전화하게 만들고 합격 후 입사해도 홈페이지에 계속 결과대기로 뜬다"며 관리 부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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