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하 한은)이 연말과 내년 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내외 수준으로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부총재보는 "지난해 대비 낮아진 유가 수준, 여행 서비스 가격 둔화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낮아질 것"이라며 "연말·연초에 2% 내외로 다시 안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여행·숙박 등 일부 서비스 가격이 높아지고 석유, 농축수산물 가격도 오르면서 상승률(2.4%)이 전월(2.1%) 대비 확대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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