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이뤄진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지하교회 단속 과정에서 구금된 조선족 목사의 딸이 미국 매체 기고를 통해 중국내 지하교회 지도자 23명의 석방을 촉구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12일 성명을 통해 중국 당국의 진 목사 등 구금을 규탄하고, 구금 중인 교회 지도자에 대한 석방과 종교 활동의 자유 보장 등을 촉구했다.
또 테드 크루즈 연방 상원의원(텍사스·공화)은 지난달 23일 진 목사를 포함한 시온교회 지도자 구금과 소수종교 집단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탄압을 규탄하고, 시온교회 구성원 석방을 중국 정부에 촉구하는 등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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