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른자위' 개포현대2차 1천122세대 주거단지로…정비계획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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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위' 개포현대2차 1천122세대 주거단지로…정비계획 결정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노른자위'로 불리는 개포현대2차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1천122세대 규모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여의도 일대 12개 재건축 단지의 정비계획 결정을 완료할 계획이며, 목화아파트는 이 가운데 7번째 사업이다.

이번 정비계획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고, 최고 49층 공동주택 428세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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