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과 함께 '이주배경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개정안이 일부 지자체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외국인 아동 정보 연계 및 다국어 입학 안내를 제도화해 이주배경아동의 교육권을 개선하는 법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개정안이 국적·체류자격과 무관하게 아동 교육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비차별 원칙을 제도로 구체화한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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