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식중독 0건…식약처, 먹거리 안심 외교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세계 정상 및 참석자들에게 안전한 식음료를 제공해 식중독 제로(Zero)를 달성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제공되는 식음료에 대한 식중독균 신속검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는 등 식음료 안전관리의 모든 과정을 집중 관리했다.

오유경 처장은 "APEC 행사 준비부터 전 과정에 걸친 사전점검과 신속 대응체계를 운영하여 세 차례에 걸친 APEC 고위관리회의에 이어 정상회의도 한 건의 식중독 발생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회의 기간에 식음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관계기관, 종사자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