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3∼4일 대전 본원에서 유럽연합(EU)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의 차세대 태양광 협력 연구 컨소시엄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에너지연은 준회원국 자격을 얻기 전인 2023년 호라이즌 유럽 사업 중 '초경량 유연 태양전지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컨소시엄에 공식 선정돼 2년째 유일한 비유럽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지난해 이미 유리 기판 페로브스카이트-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탠덤(두 종류 이상의 태양전지를 겹쳐 만든 전지) 태양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효율인 24.6%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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