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새벽배송 금지, 사회적 대화로 합리적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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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새벽배송 금지, 사회적 대화로 합리적 대안 모색"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새벽 배송 축소·중단에 대해 사회적 대화를 강조했다.

새벽 배송으로 인한 배달 기사들의 과로사 문제가 불거지자 민주당은 노동계와 택배업계, 화주단체, 소비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를 꾸렸다.

김 장관은 이날 당정 협의에 대해 “고용노동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노동안전 종합대책 관련 예산과 관련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얘기를 드렸다”며 “가장 중요한 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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