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은 놓쳤지만…최혜진, 여자골프 세계랭킹 17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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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은 놓쳤지만…최혜진, 여자골프 세계랭킹 17위로 껑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놓친 최혜진이 세계랭킹을 17위로 끌어올렸다.

최혜진은 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1위보다 4계단 상승한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제주 폭격기' 고지원은 지난주 114위에서 32계단 상승한 8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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