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방범·교통·재난 정보를 24시간 실시간 통합 관제하는 '스마트도시 통합 운영센터'를 다음 달 중 개관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통합센터는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던 방범, 교통, 재난 등 도시관리 센터를 하나로 모은 통합 시설로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한 곳에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천시는 통합센터에서 영상 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도시 기반 시설의 중복투자를 줄이고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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