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조직개편 단행…남북회담본부 부활·'北 인권'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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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조직개편 단행…남북회담본부 부활·'北 인권' 축소

윤석열 정부 때 폐지된 통일부 남북회담본부가 2년 만에 부활했고, 대폭 축소된 통일부의 남북 교류 및 회담 기능이 복원됐다.

이날 조직개편으로 남북회담 및 연락 전담 기관인 남북회담본부와 남북 교류·협력을 담당하는 실장급 조직인 평화교류실을 되살렸다.

인권인도실은 폐지돼 사회문화협력국으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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