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먹는 음식에 몰래 청소용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고, A씨는 경찰에 "찌개에 몰래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었다"며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A씨는 범행 이유에 대해 "B씨가 평소 자녀 앞에서 술을 자꾸 마셔서 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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