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떠난 이후 토트넘 홋스퍼라는 팀의 기강이 무너진 모습이다.
프랑크 감독은 첼시전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의 행동을 지적하는 질문에 대해 "선수들을 이해한다.경기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상실감이 컸을 것"이라며 "두 선수 모두 경기에서는 최선을 다해 뛰었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토트넘의 주장이었고, 주장이 아니더라도 선수단 내에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손흥민이 떠난 뒤 손흥민처럼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가 없으니 선수들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게 아니냐며 토트넘의 내부 기강이 무너진 것 같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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