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리점, 예비 신혼부부 결제금만 받고 잠적…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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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리점, 예비 신혼부부 결제금만 받고 잠적…경찰 수사 착수

LG전자 대리점이 고객들로부터 결제 대금만 받고 잠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자 다수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MBN 보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소재 LG전자 대리점 지점장 A씨는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가전제품 구입 대금을 받은 뒤 제품을 배송하지 않고 연락을 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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