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6)이 잔류 시 보장되는 1천600만달러(약 229억원)를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택했다.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김하성이 2026시즌 연봉 1천600만달러 옵션 대신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을 행사했다"며 "원소속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독점 협상권은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유격수로 평가받을 수 있다"며 "연평균 2천만달러(286억원) 이상의 다년 계약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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