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산물 유통비용을 줄이기 위해 유통경로를 현재 6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한다.
수산물은 어획 후 위판(경매)장, 도매시장 등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쳐 높은 유통비용이 발생한다.
우선 해수부는 노후화된 산지 위판장을 저온·친환경 시설로 현대화하는 동시에 기존 ‘생산자→산지 위판장→산지 중도매인→소비자 도매시장→소비자 중도매인→소매장→소비자’ 총 6단계로 이뤄지는 유통경로가 아닌, ‘생산자→산지거점유통센터(FPC)→소비자분산물류센터(FDC)→소매상→소비자’ 총 4단계로 간소화한 유통경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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